グラブル: 니오와 미스라와 메두사 제독이진수부에(이하략


블로그 업데이트 주기가 늦은 건 패키지 게임에서 아무래도 손을 놓게 된 덕분. 작년에는 좀 작정하고 해보겠다고 달려들었지만 그 페이스를 계속 지속하는 건 역시 지치는군요. 칸코레는- 강구트는 입수했지만 그 외엔 딱히 쓸 말이. 아, 소련함들의 이름은 전각이 아니라 반각 키릴로 표기해주는 쪽이 더 읽기 쉬울 것 같다는 정도의 불만점?

일단 세라픽 웨폰 첫 번째로 완드 오브 가브리엘 완성. 다른 천사무기들도 아니마와 반짝임이 모이는 대로 거의 준비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아마 6월 안에는 전부 끝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공투 멀티룸에서의 천사멀티는 랭크제한이 120 이상으로 걸린 게 대부분이라 아니마 수집이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제가 루시바하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닌 만큼 랭크만 맞춰지면 한마리씩 30연 세 번으로 끝낼 수 있으면 좋겠군요. 이놈들 싸우기 너무 힘들어.

영웅무기는 스코프눙을 완성해 클래스4를 해방했습니다. 무기로서는 그냥 쓰레기입니다. 당장에 무기 엘레멘트를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종이 검이었던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만들었을 뿐. 사실 굳이 욕심을 부리자면 네부카를 만들고 싶지만, 언제 모일지 모르는 가챠산 무기들이 그렇게 딱 맞게 떨어지길 기다리느니 일단 만들 수 있는 걸 만들고 클래스4를 우선적으로 해방하는 게 이익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십천중은 니오. 대충 재료도 모였길래 이번 고전장에서 구계금을 주워다 그 자리에서 완성했습니다. 니오를 최우선적으로 데려온 이유는-

아마 가진 분이 얼마 없으리라 생각되는(...) 미스라 3돌을 완료했기 때문입니다. 미스라는 트레저 교환으로 입수해도 1회로 끝, 풀돌시키기 위해서 설마 금강정을 박기에는 너무 아깝고 드랍으로 3장을 추가로 입수해야 하는데다 성능이 특출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보유자 수가 적으리라 생각되는데, 미스라는 다른 소환석에는 없는 유니크한 가호를 갖고 있습니다. 바로

풍속성 캐릭터 공격력 25% / 디버프 성공률 25%

지원역으로서 디버프에 전념하거나, 솔로에서 작정하고 장기전으로 몰고가면서 강력한 디버프를 계속해서 유지시키길 원한다는 상황을 상정할 경우 쓸만하지 않을까. 이 경우 서포터로 가져가는 건 티아마트 마그나. 그리고 그 외에 다소 컨셉이지만 서포트 어빌리티로 약체성공률 상승을 갖고 있는 엘류시온, 앙리에타, 니오를 함께 편성함으로서 그라비티가 몇 회까지 연속으로 명중하는지도 보고 싶군요. 여기에 카르메리나가 추가되면 완벽. 이렇게 4명이 편성되면 전원 특수 타입이기 때문에 건 오브 코스모스 PC의 효과까지 전원에게 적용됩니다. 다만 앙리에타와 카르메리나가 없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군요. 다음 서프 언제?

물론 프렌드 서포터석에도 미스라를 올려두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면서 야생에서 미스라를 본 적이 없는데, 저걸 본 프렌드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짤리진 않고 있습니다.


금강정으로 최종해방시킨 첫 가챠산 소환석은 메두사. 앞으로 금강정이 더 모이는 대로 바루나를 올릴 예정이고, 그 이후는 미정입니다. 메두사를 우선시한 이유는.. 우선 테스카틀리포카는 귀찮고 골치아프다는 점. 전 서포터에 테스카가 보이면 그것이 설령 풀돌이라 하더라도 쓰지 않습니다. 제 멤버로 테스카의 종족제한 조건을 맞출 수가 없습니다. 메인 어태커는 아일, 탱커는 사라, 힐러는 레피에인 현재 전원 휴먼이라 그냥 쓸 수 없습니다.

거기에 수속과 토속에 있어서는 80% 속성석을 서포터에서 발견하기가 타속성에 비해 힘듭니다. 어디나 굴러다니는 아나트, 어지간하면 노돌이라도 흔히 보이는 루시펠이나 바하무트, 그리고 워낙 인기석이라 가진 사람도 많은 아테나와 달리 마큐라 마리우스와 메두사는 눈에 잘 안 띕니다. 그렇다면 내가 80%석을 만들어서 끼고 흔해빠진 리바마그, 유그마그를 찍으면 편하지 않냐는 계산. 실제로 메두사를 풀돌하고 나서 토속으로 주회 플레이를 하기가 매우 쾌적해졌습니다. 아마 바루나가 없었으면 그 뒤로는 바로 마큐라에 들어갔을 겁니다.


그 외에 잡다한 몇 가지. 사상강림 EX+ 보스들 중 최초로 솔로에 성공한 건 역시 아그니스. 직업이 워록이 되어 있군요. 어빌리티는 체이서 초크 타심진입니다. 그 외에 지금 사정권 내로 보이는 건 풍속의 제퓌로스 정도? 랭크 117이 되어서 드디어 콜로서스 마그나 소환석이 풀돌된 덕분에 이전보다는 충분히 할만해졌습니다.

5월 사상강림에서 교환한 무기는 청룡아모 1개 뿐. 부적은 모았지만 사상무기의 제2스킬보다 일단 사상금인을 만드는 걸 우선시했습니다. 그리고 30연을 다니며 입수한 무기는 기린검, 기린현, 황룡창. 그런데-

30연을 들어와 먹튀하는 새끼가 있으면 이렇게 됩니다. 죽여버리겠어.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암속유리 고전장. 90헬까지는 그냥 그런대로 잡을 만 하고, 95나 100헬이 빡센 건 당연한 이야기니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만 지난번과 달리 개인랭킹 8만내 진입은 깔끔히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슬슬 고전장도 곧 종료일인데- 4, 5일째에 날뛰는 수영복 차림의 어느 조정자가 8만명 이상이면 공헌도 누적 속도에서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사실 지난 화속, 수속유리 때에 비해 EX+ 보스가 귀엽지 않아서 그런지 별로 달릴 의욕이 안 난다는 게 혼네입니다.

마그나 세팅인 이상 삼수를 확보하기 위해서 올드 콜타나를 쓰고는 있지만, 도저히 이걸 2개 넣을 HP를 확보하기는 힘들어 보이는군요. 하나만 들어가도 충분히 티가 나게 올라가는 이상 좀 늘리고는 싶은데, 폭군 패널티를 어찌할 것인가. 올리비에를 서프로 찍고 풀돌해서 메인에 낀 뒤 서포터를 세레마그로 한다면 화력을 좀 희생하더라도 폭군 -30%정도까진 견뎌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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