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ラブル: 별의 반짝임 제독이진수부에(이하략

랭크 100을 달성하고 위 퀘스트를 달성했습니다. 6마그나가 연달아 나오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공략법만 숙지하고 있는 상태라면 HP가 상당히 낮게 조정되어 있다 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더군요. 현재 자발해서 50% 근처도 못 가는 유일한 마그나인 리바이어선이 걱정했던 것보다 쉽게 쓰러져준 덕분에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김에 그동안의 과정을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100랭크 달성시의 그리드를 올려봅니다. 전체적으로 랭크에 비해 마그나 파밍도가 낮은 건, 기본적으로 솔플을 선호하고 잡지도 못할 걸 열어제끼고 방치하는 걸 그리 탐탁히 여기지 않아서. 예전에 유그드라실 포스트에 올린 그리드를 보며 지금 찌질하다고 비웃고 있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 이제 이걸 보고 많이 컸군 하지만 아직 멀었다며 자학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풍속성 스타멘은 가웨인, 뮤온, 스테라. 그 외에 SSR 유이시스메릿사벨을 그 사이 입수했지만 저 3명의 밸런스가 워낙 견고한 덕분에 1군에 편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메릿사벨같은 순수 어태커는 나보다 강한 적에 도전하는 단계보다는 비교적 약한 적을 순삭하며 파밍할 때 유용하고, 유이시스는.. 캐릭터성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전투에 쓰려면 유이시스가 파티에 기여하는 게 아니라 파티가 유이시스에 맞춰줘야 하는 느낌이라 그리 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소환석은 메인 아나트. 월초의 레제페스에서 바알을 입수한 덕분에 바로 서브석으로 채용, 마운트가 없는 무식한 풍속성의 안정성이 크게 올라갔습니다. 카방클 지르콘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최종적으론 마그나 편성으로 이행해야 하겠지만, 그 이행시점이 매우 난감한 속성이기도 합니다. 오의 발동까지 발이 느린 게 유일한 단점인 다크펜서의 주무기를 풍신검에서 청룡발도(Lv139)로 교체해 TA보정으로 발을 맞춘 것 까진 좋은데, 현재 방진 4 / 일반 2 / EX 2 / 바하 / 코스모라는 속성석에 최적화된 형태로 고정되어 버린 것. 최우선 제거대상은 그리드 중앙의 풍신검이겠지만, 이놈이 SLV8인 덕분에 어설프게 빼면 어떻게 해도 결과적으로 약해지고, 이 속성석 편성을 깨기 위해 필요한 방진공인 스킬의 양이.. 

계산기로 시뮬레이트를 해 봐도 SLV8 풍신검을 빼기 위해서, 티아볼트 5정을 끼우면 5정 모두 SLV8 상태에서 여전히 아나트가 근소히 앞서는 상태. 당분간은 지금 끼워둔 4볼트 + 스페어 하나에 스킬작을 꾸준히 하면서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물론 마그나를 끼면 배수도 함께 증폭되는 만큼 전부 8~9까지 기다리진 않아도 되겠지만.

건 오브 코스모스PC는 그랑데 첫 자발에서 얻었습니다. 은천이 없길래 무기를 대충 찍었는데, 총이라 풍/광에 해당되는 범용성도 좋고 PC는 동료 캐릭터보다 주인공 다크 펜서, 슈퍼스타, 건슬링어가 전부 특수타입이라 한동안은 이대로 안주해 버리기로. 덕분에 같은 특수타입인 뮤온의 디버프 명중률도 눈에 띄게 올라가 더 빼버리기 힘들어졌습니다.

화속성 스타멘은 마기사, 안스리아, 유엘. 딜러이자 마운트 요원인 마기사, 탱킹/버프/힐을 동시에 행하는 안스리아, 회복역의 유엘로 밸런스가 맞춰진 구성. 여기에 펜서가 EX로 메딕을 가져가면 파티가 매우 단단해집니다. 덕분에 다른 신캐릭터가 입수되더라도 전열에 나오기 힘들어진 건 아쉬운 일입니다만. 

소환석은 메인 이프리트(60%). 콜로서스 마그나 명함수집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새끼 좀 어떻게 해 주세요. 다만 콜로서스를 50% 확정방생하게 된 건 극히 최근의 일이라, 이제부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엔 풀돌에 SLV10까지 만들어버린 팔라스의 검 정도를 제외하면 볼 게 없는 편성입니다. 검성이 이걸 장비하면 1어빌이 연공버프, 피탄하면 300씩 재생이 붙더군요. 아주아주 튼튼하게 싸움을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인 3자루가 각각 SLV6, 이프리트 할버드가 SLV5. 다음 사상강림엔 주작광검이라도 얻어 유엘의 캐릭터 해방무기(도끼)를 교체하던가 해야겠는데, 스탯상의 문제로 이 중 뭐를☆0 케인으로 바꿔도 딜이 떨어집니다. 플로렌베르크가 뜬금없이 들어있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 다른 SR공인이나 어정쩡한 ☆0 SSR을 넣는 것보다는 차라리 저게 딜이 잘 나오기 때문. 이걸로 고전장 하게 생겼습니다. 살려주세요.


광속성 스타멘은 세루엘, 줄리엣, 아미라. 딱 3명있는 SSR이 운좋게 밸런스 좋게 구성되어 버린 덕분에 더더욱 멤버 고정이 발생해 버린 속성. 그리고 줄리엣의 1어빌 풀미네 비앙코가 적광속내성감소/광속공격증가/암속내성증가를 각각 20%씩 기본장비하고 있고, 아미라의 1어빌 바르사고스가 연속공격+고양을 가진 덕분에 실제 스펙 이상의 안정성과 화력이 나오는, 캐릭터빨에 의존이 큰 속성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EX공인 하프가 추가되며 그나마 저게 개선된 상태지, 직전 이벤트에서는 예상데미지 1만 1천대 그리드로 100헬을 돌파했을 정도. 메인 소환석은 40/15 상태인 코로. 슈발리에 마그나도 여전히 명함수집이 안 되고 있는데다 저 상태에서는 마그나 이행이 의미가 없어 보이는군요. 코스모PC총은 거의 깡스탯 이상의 기능을 못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쪽도 장차 볼트를 늘리고 싶은데, 과연.

셀레스트 마그나 파밍은 비숍으로 하고 있고, 바하무트 대거의 노붐 업그레이드를 위해 프로바하를 트윗덱에서 찾아다니며 홀리세이버로 난입하며 좋든 싫든 뇌신모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같은 이벤트에서 풍신검보다 뇌신모의 풀돌을 우선시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비숍/홀리세이버용으로 일벌창을 줏어오는 것도 뭐 가능은 하겠지만... 광속 창 좀 주세요. 창이 필요해요.


암속성 스타멘은 비라, 바자라가, 루리아. 지난 이벤트에 암속 SR 루나에 기대를 걸었으나 크게 배신당하고, 대신 전속성 투입 가능한 루리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리아 자체의 성능도 통상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패널티가 있지만 적어도 오의데미지는 높게 나오고, 가진 버프가 막강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감사히 사용할 것 같군요.  

저 플로렌베르크는 지금 암속유리 이벤트 중이라서만이 아니라 저걸 대체할 다른 무기가 없기 때문에 공헌도 파밍이 끝나도 빼지 못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메인 소환석은 최종해방으로 50/20으로 만든 디아볼로스. 셀레스트도 브로마이드 수집이 안 끝나고 있습니다.

슈발리에 마그나도 50%까지 비숍으로 가고, 지속력이 좀 딸려서 그렇지 루리아를 편성하는 것으로 30%대까지는 일단 깎아내릴 수 있습니다. 이번 레제페스에서 카방클 오팔을 입수한 덕분에 조금만 더 받혀주면 솔플이 목전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셀레스트 창이 어쩌다 디스펠을 꽂아줘 턴을 낭비시키면 럭키, 아니면 뭐 할 수 없는 것.


토속성 스타멘은 갈라도아, 람렛다, 알메이다. 갈라도아-아일-스칼의 테츠카조합을 주로 쓰다가, 3드라프 편성으로 이행해 버렸습니다. 딜컷/마운트/방어감소의 3박자가 잘 맞는 조합이라 아일이 아무리 SSR이라도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 주제에 저 구석에 있는 바하무트 대거가 잉여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유그드라실이 검이든 지팡이든 하나만 더 뱉으면 방출할 것을, 그 하나만을 뱉지 않기 때문에 괴롭습니다. 제일 빨리 파밍을 시작해서 제일 많이 잡아댄 게 유그드라실 마그나인데 거의 한달간 공인무기는 커녕 스킬재료조차 뱉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메인 소환석은 유그드라실 마그나. 방진 6 / 일반 2 / 바하1 / EX1 인데, 바하무트 도끼를 따로 제작한다면 모를까 당분간은 방진7이라도 좋을 것 같군요. 한동안 50% 메두사를 메인으로 쓰다가, 유그드라실 명함수집이 끝나고 트라이얼 배틀로 테스트해 보니 유그마그x메두사80 조합이 메두사50x메두사80 조합보다 강하게 나오길래 가능하면 그렇게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두사 80은 항상 보이는 게 아니라, 차선책은 메두사50x유그마그.

아직 마그나 MVP확정방생이 안 되는 유일한 속성이기도 하고, 사실 토멸전도 코퀴토스 EX는 힘듭니다. 아니, 잡는 것 자체는 안정적으로 잡지만 제대로 싸워서 잡아야지, 아무 생각없이 머리를 비우고 잡아댈 만큼까진 아닙니다. 제노 코퀴토스가 나오기라도 하다면 아마 바로 포기하겠죠. 그래도 조만간 제노 보후마나흐가 어느 정도로 나오느냐에 따라 토속성도 상황이 다소 호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전히 총체적 난국인 수속성 스타멘은 SR카타리나, 에제리, 루리아. 메인 소환석은 리바이어선 마그나. 트라이얼 배틀에서 테스트해 보면 리바마그x마큐라80 조합이 마큐라50x마큐라80 조합보다 그래도 강하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갈아탔습니다. 

그나마 얼마 전에 쿠무유와 펭기가 가챠로, 이벤트에서 루리아가 나와준 덕분에 서브 멤버를 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노이프리트 기간까지는 카타리나-에제리-마이셰라까지 3명, 셋 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보충해줄 서브가 없다시피 한 처참한 상태였던 것에 비하면.

코퀴토스 창을 여전히 끼고 있는 건 딱히 대체할 것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콜로서스 마그나와의 싸움이 결국 지구력 싸움이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현상황에서 비숍으로 오의 쓸 때마다 스스로에게 거는 버프를 디스펠하며 싸우기 때문에 비숍 무기로 어쨌건 창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수속과 토속은 그래서 사상강림 때도 최우선적으로 무기를 가져왔는데, 이래서야 뭐 딱히 티도 안 나는군요. 

유그드라실을 잡아도 무기를 내놓지 않는다 → 토속성이 강화되지 않아 리바가 쓰러지지 않는다 → 수속성이 강화되지 않는다는 악순환의 고리. 이게 다 유그유그 탓이다.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희망이 있을 지도 모르는 속성이기도 합니다. 이런 게 나왔거든요. 아마 올해 안에 이걸 제대로 활용할 편성을 만들 기약은 도저히 없어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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